LA교육구 1학년 학생에 50달러 저축계좌 제공
LA통합교육구(LAUSD)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0달러가 예치된 저축계좌를 제공한다. 데이빗 류 전 LA 시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해 제정된 프로그램 ‘오퍼튜니티 LA’는 대학 진학 비용 저축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초기 50달러를 예치해 주는 무료 저축계좌 제공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봄부터 시행했다. 특히 이번 봄부터는 프로그램 확대로 교육구 내 519개의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자동으로 저축계좌를 받게 될 것이라고 LA시는 전했다. 이에 따라 4만4363명의 학생들이 50달러가 예치된 본인 명의의 무상 예금 전용 시티은행 저축계좌를 받게 되고, 학부모는 계좌번호를 받아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추가로 계좌에 저축할 수 있다. 장수아 기자la교육구 저축계좌 시티은행 저축계좌 무료 저축계좌 la교육구 1학년